[4월2주 휴대폰 판매동향] LG 보급폰 옵티머스 LTE3 선전, 9위 랭크…전체 판매량은 보합세

2013-04-16     강현수
이달 말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한시적인 마케팅 강화로 인해 2013년 4월2주(4월4일~4월10일)의 휴대폰 Top10 주간판매량은 전주에 비해 5천여대 증가한 11만여대를 기록함. SKT의 경우 주간판매량 점유율이 전주 대비 0.6%p 감소한 반면, LGU+는 0.6%p 상승함. 한편, LG전자의 LTE 보급폰인 옵티머스 LTE 3가 SKT 전용폰 임에도 4단계 상승하며 9위로 판매량 7천여대를 기록. 이는 이통3사가 마케팅 비용을 줄이며 고가의 LTE폰 보다는 보급형 LTE폰으로 권매를 돌리는 경향 때문으로 분석. KT의 경우 갤럭시노트2 32GB가 3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하며 KT 유통 단말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