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라인’, 모바일 만화 장터로 디지털콘텐츠 유통 시작...국내진입 여부도 관심사
2013-04-11 강현수
일본 라인주식회사(구 NHN재팬)가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연계 서비스로 ‘LINE 만화’를 4월9일 공개함. 이 서비스는 eBook 형태로 제작된 만화를 구입하는 ‘스토어’와 열람하는 ‘뷰어’, 구입작품을 정리하는 ‘책장’ 기능을 갖추고 있음. 대응 OS는 iOS와 안드로이드이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아키타서점, 코단샤, 슈에이샤, 쇼가쿠칸, 스퀘어에닉스 등 일본 내 50여곳의 출판사로부터 약 3만여권의 작품을 제공받아 공급하며, 만화 구입시에는 가상 통화인 ‘LINE 코인’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