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Q 실적] 美 AT&T, 신규가입 감소에도 3분기 순익 성장 ...iPhone 의존도는 여전

2012-10-29     윤성원
올 3분기 AT&T의 전체순익은 36억4,000만달러(주당 63센트)로 전년동기의 36억2,000만달러(주당 61센트)보다 0.3%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주당 60센트를 상회함. 전체매출은 31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1%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316억달러에 조금 못 미침무선 매출은 166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6.6% 증가함. 스마트폰 판매량은 610만대이며, 이 중 약 77%인 470만대를 iPhone이 차지함. 후불 가입자 순증은 15만1,000명으로 전년동기 31만9,000명보다 약 53%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 35만8,000명에도 크게 못 미침. 그러나 보조금 지원 규모를 줄여 매출 하락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