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KT, LTE 요금제 연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배타적 콘텐츠 유통구조 재건 기대
2012-03-29 박지영
SKT가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데이터 한도 확대로 LTE 서비스 차별화에 나섬. SKT는 ▲LTE62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매월 2만원/총 1천억원 규모의 최신•인기 콘텐츠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국내 3대 메이저게임사와 제휴, 대작 모바일 네트워크게임을 SKT 제휴상품으로 우선 출시하겠다고 3월27일 밝힘. 나아가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확대하고(3GB•5GB, LTE62기준 時) ▲국내 최초로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도입하는 등 LTE 요금체계를 대폭 개편할 예정. 동 사는 지난 2월에는 투명한 가격 제시•개인정보 보호 등 ‘고객과의 5대 약속’을 실천키로 했으며, 3월에는 청소년•어르신•콘텐츠 이용 고객을 위한 ‘모바일 Life Pack’ 특화 상품을 출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