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각] 스마트TV의 활로…기존 TV의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2011-11-08     이은설
최근 해외 가전양판점의 TV 매장들은 일제히 스마트TV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시판 중인 스마트TV는 55인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가격은 대략 1,800달러 수준이다. 이 같은 가격은 전세계 어디에 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TV 매장을 벗어나면 TV 이외에도 동영상이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디지털단말이 존재하며 많이 팔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향후 4년간 태블릿과 스마트폰 판매량은 TV 판매량의 3배인 약 3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