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반 서비스에서 더욱 중요시 되는 ‘유저 경험’…공급자와 소비자의 시각차 절충이 관건
2008-08-12 김상일
지난 7월 홍콩에서 개최된 Broadband World Forum Asia(BBWF) 컨퍼런스에서 항상 따라다닌 단어가 있다. 바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이라는 말이다. ‘유저경험(user experience)’으로도 불리는 고객경험은 주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에서 활용된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그러나 어떻게 불리든 간에 의미는 같다. iPhone이건, 홈게이트웨이건, 펨토셀이건 간에 고객에게 제공된 서비스가 보다 이용하기 쉬어야 하고 처음부터 문제없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