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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업체 우버(Uber) 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10억 달러의 직접 투자, 90억 달러어치의 기존 주식 매입’을 요청한 소프트뱅크의 100억 달러 규모 투자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힘. 이에 소프트뱅크는 우버의 주식 14%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버의 현 기업가치는 685억 달러에 이르게 됨. ‘공개 매수’로 불리는 90억 달러의 기존 주식 매입 작업은 향후 1달 동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아 소프트뱅크가 14%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 협상은 무효화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