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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정국 산하 DHL(DPDHL, Deutsche Post DHL)이 2018년 자율주행 배송 트럭의 운영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10월10일(현지시간) Techcrunch가 보도. DHL은 차량 부품제조사 ZF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ZF가 개발한 엔비디아 ProAI 자율주행 시스템 기반의 경량 전기 배송차량을 이용할 방침. 또한 DPDHL은 비디오 카메라와 LiDAR, 레이더를 갖춘 ZF 센서를 장착한 전기차 StreetScooter 3,400대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상용화 시 처리하게 될 배달 경로를 따라 AI가 스스로 길을 안내할 수 있도록 ProAI 자율주행 시스템을 교육시키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