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中 화웨이가 구글과 협력하여 안드로이드M이 탑재된 넥서스 브랜드의 신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7월10일 The Information 등 외신들이 보도. The Information誌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화웨이를 중국 최초의 넥서스폰 제조사로 선정했으며, 중국에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특히 화웨이가 구글의 중국 앱스토어 시장 진입과 관련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의 앱 개발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구글의 공식 앱스토어인 Google Play를 통해 해외에서 앱을 개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지만, 중국 스마트폰 이용자 대부분이 Google Play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구글의 서비스 접근이 차단되어 있으며, 대신 Qihoo 360과 바이두, 텐센트, 그리고 완도우지아 등의 중국 현지 사업자들이 앱스토어 서비스를 제공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