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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통신청(Bundesnetzagentur)이 700MHz 대역의 주파수 경매에 착수했다고 1월29일 Broadband TV News가 보도. 기존 DVB-T 방송의 차세대디지털방송(DTT,Digital Terrestrial Television) 서비스의 전환으로 발생한 여유대역인 해당 주파수 대역은 2017년부터 교외지역의 모바일 인터넷 속도 향상에 이용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