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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의 통합메시징 서비스 Hangouts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Google Apps의 핵심 기능으로 통합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현재는 PC와 구글이 자체 개발한 화상회의 하드웨어인 크롬박스만 지원하지만 조만간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지원할 예정.또한 구글은 크롬박스 확산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외에 영국과 일본에서도 크롬박스를 판매하기로 함. 구글이 지난 2월 공개한 미팅용 크롬박스는 크롬OS 위에 Hangouts과 Google Apps를 올리고 화상회의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최대 15명이 동시에 회의에 참여할 수 있음.이 외에도 구글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업체인 블루진스와 인터콜 등과의 제휴도 발표. 블루진스는 전통적인 화상회의 시스템에 Hangouts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할 예정. 이는 시스코시스템즈와 폴리콤 등 다른 화상회의 시스템들이 Hangout과 연결될 수 있음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