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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다품목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디지털타임스誌가 10월17일 보도. 삼성전자 재팬의 이시이 게이스케 전무는 日 아사히誌와의 인터뷰를 통해 거래처와 출시단말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의 기호를 감안한 ‘일본식 사양’도 모색할 것이라 밝힘.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최근 KDDI와 제휴를 통해 ‘갤럭시노트 3’ 및 ‘갤럭시 기어’를 출시한 바 있음. 이러한 전략의 배경에는 그 동안 삼성전자와 밀월관계를 유지하던 NTT도코모가 지난달 iPhone 5S/5C를 출시하며 애플제품 ‘원톱’ 체제로 선회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