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선인터넷 업계에 있어 2001년도는 JAVA로 대표되는 한해였다. 일본 이통3사 중 도코모와 J-Phone은 JAVA로 톡톡히 재미를 본 반면 KDDI만은 무선인터넷 부문에서 3위 사업자였던 J-Phone에게 2위자리를 내어주는 수모를 당한 한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