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주 휴대폰 판매동향] 영업정지 종료에도 시장위축 지속...Top10 판매량 4만대 감소
[3월3주 휴대폰 판매동향] 영업정지 종료에도 시장위축 지속...Top10 판매량 4만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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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의 영업정지가 모두 종료되었음에도 2013년 3월3주(3월14일~3월20일)의 Top10 모델 주간 판매량은 전주에 비해 4만여대 감소한 10만여대를 기록함. 이는 영업정지 기간 중에도 이어진 마케팅 과열에 대해 방통위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통사들이 스스로 보조금을 줄인 여파로 해석됨. 가장 마지막으로 영업정지 기간을 겪은 KT는 영업정지가 종료됨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32GB를 4위로 진입시킴. 한편, 팬택의 SKT향 베가 S5는 8천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9단계 상승하며 9위를 차지하여, 청소년층 일부 소비자층에게 중저가폰으로 공략하는 SKT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KT향 미니멀 폴더는 전체 휴대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역시 전주 대비 1.0%p 증가한 4.4%를 기록해, 피처폰으로서는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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