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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기통신/우편에 관계된 독립규제기관(RegTP)은 지난 6월5일 3G시스템(UMTS)의 구축을 일정범위 내에서 사업자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인정한다는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1,200억 유로를 넘는 전파면허료에다 그에 맞먹는 망구축 비용 마련에 고전하던 유럽의 통신사업자들은 금번 개혁안으로 40~20% 정도의 투자액 삭감이 전망된다며 대부분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