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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이 전세계적으로 SNS 유저가 급증하면서 메이저 단말벤더들이 SNS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노키아, 모토로라가 SNS에 특화된 일명 '소셜폰'을 강조하고 나섰으며, MS의 신규단말 'KIN' 역시 소셜 네트워킹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말 레벨의 소셜(social) 기능 강화는 제품의 차별화 방안의 하나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단말업체, 서비스업체, 그리고 이통사들이 UI를 선점하려는 경쟁에 나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