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관의 벤처기업 사장 Howard Chau는 4개월 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유저에게 캘린더 상의 다음 일정을 알려주며, 나아가 유저의 물리적인 위치 및 목적지까지의 교통 상황 등의 데이터까지 제공해 준다. 그는 'Mappily'라고 하는 이 GP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상금 총액 1,000만 달러가 걸린 구글의 개발자 콘테스트 'Android Developer Challenge'에 제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는 "주목을 끌기 위한 방법"이라고 26세의 사장 Chau는 말한다. 그가 참가를 표명한 것은 이 콘테스트가 매력적이고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실리콘밸리의 콘테스트 중에서도 매우 참신한 콘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Mappily는 캘리포니아에 본거지를 둔 직원 3명의 벤처회사다.